몇 년전 커피플라워 사장님의 막걸리 사랑 낮술 덕분에 탄생했다며
맛난 커피를 맛보게 되었죠....
가끔의 실수가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내어 기술의 발전을 가져오듯
전형적인 A+++형인 저였으면 울며 모두 버렸을지도 모를 상황을
이렇게 맛나고 향기로운 커피와 만나게 되었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 벚꽃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벚꽃향이길 바라면서 벚꽃눈을 맞으며 걷던 길과
벚꽃길을 소풍가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미소짓게 하는 커피입니다.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되어 하하호호 이야기 하던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그 순간들을 얼른 맞이하고 싶네요~
오늘도 맛난 커피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